유승준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인생에 후회가 없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존재가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게시물에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유승준은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그는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3번째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이 비례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유승준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0월 2일 해당 소송의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