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알제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을 차례로 꺾은 한국은 5승 무패, 승점 15점으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인이 13득점, 어민서가 1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여 감독은 1세트 이후 주포 손서연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하며 전력을 점검했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총 97점을 기록하며 전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B조 4위 팀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