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은 최근 옻칠을 활용한 회화 작품을 제작하며 아티스트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는 옻칠 작업 과정에서 옻독이 오르는 등 신체적 고통을 겪기도 했으나, 반복적인 노동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비우며 정신과 약을 끊을 정도로 위로를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첫 개인전을 열고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창옥은 약 8~9년 전부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강연으로 지친 시기 혼자 머물 공간이 필요해 고향 제주에 집을 마련했으나, 과거 제주 집에서 자녀의 얼굴 위로 천장에서 지네가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자녀들이 제주 방문을 꺼리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그는 무대 밖에서의 현실적인 남편 모습과 과거 음악대학 입학 당시의 일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