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야구여왕2'에서는 4승 1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팀 해체라는 조건 속에서 나인빅스와 여섯 번째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블랙퀸즈는 4회 초 5대 4로 뒤진 상황에서 박민서를 마운드에 올렸다. 박민서는 등판 직후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고, 이후 실점까지 허용했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박민서가 앞서 발생한 송아와의 충돌 사태를 본인 탓으로 여기며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했다. 상대 팀인 나인빅스는 박민서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 공세를 이어갔으며, 블랙퀸즈 선수들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서는 막고 싶은 마음이 앞서 몸에 힘이 들어갔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