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샤리프 샤밈 개발자는 현지시간 8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GPT-6 아스트라가 48단계로 구성된 '로봇이 아닙니다' 게임을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왜곡된 문자 식별, 이미지 분류, 원 그리기, 리듬 맞추기 등 다양한 과제를 포함하며, 웹사이트의 크롤링 로봇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 결과는 아스트라가 이미지 인식과 맥락 추론, 컴퓨터 이용 능력 등에서 인간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기존 로봇 차단 기술의 개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I 모델 성능분석 업체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평가 체계를 개편해 아스트라의 순위를 조정했다. 아스트라는 지난 4일 출시 당시 기존 평가 체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으나, 새 체계를 적용한 이후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업체 측은 기술 발전 양상에 맞춰 향후 도입할 평가 기능을 앞당겨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