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용 후보자는 9일 오전 출근길에서 겸직 논란과 비선 조직 내 성차별 묵인 의혹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으나,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 그 외 가족 정당 의혹이나 시도당 사무실 허위 등록 의혹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용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장관 임명 후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은 여야 간 이견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여당은 18일, 야당은 21일 개최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각종 의혹 질의에 묵묵부답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겸직 논란과 가족 정당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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