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와 올해 방송을 통해 홍어 무침 7,331개와 손질 가자미 2,604개를 판매해 총 2억 8,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당 제품들의 원산지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5월 공영홈쇼핑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최 의원실은 해경이 관련 자료 검토를 마치고 이달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영홈쇼핑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반박했다. 공영홈쇼핑은 해당 사안이 제조업체가 원산지를 속여 납품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으로 원산지 위반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압수수색은 고객 구매 정보 제공을 위한 절차였으며, 공영홈쇼핑은 피해자 신분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수사 결과에 따라 환불 조치 등 고객 보호를 위한 후속 대응을 이행할 방침이다.
공영홈쇼핑, 외국산 홍어·가자미 국내산 둔갑 의혹에 수사 협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이 외국산 홍어와 가자미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공영홈쇼핑 측이 수사 결과를 기다리며 협조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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