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과 국영방송(IRIB)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의 시리크, 미나브 해안 및 케슘섬 일대에서 폭발음이 잇따라 보고됐다. 호르모즈간주 당국은 해당 폭발음이 바다 방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발의 정확한 지점이나 원인, 인명 및 시설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리크와 미나브, 케슘섬은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