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연애전쟁' 11회에는 광고대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동갑내기 동업 커플이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내가 총 있었으면 널 쐈을 거야", "정신XX", "죽어" 등의 폭언을 일삼고, 여자친구가 30가지가 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출연진인 서장훈과 이효리는 남자친구의 태도를 비판하며 여자친구에게 자존감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사과와 함께 회사 지분 양도를 약속했고, 여자친구인 이하진 씨는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후 9일 이하진 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방송 출연 후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헤어진 후 책임져야 할 현실적인 문제와 자립하지 못한 상황, 소송의 어려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남자친구로부터 식사 선택권과 회사 지분을 약속받았으며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하진 씨는 "의기소침해진 남자친구가 안쓰럽기도 하다"면서도 "이전의 일을 없던 일로 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는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JTBC '연애전쟁' 출연자 이하진, 폭언 논란 남자친구와 관계 유지 밝혀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출연했던 이하진 씨가 방송 이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배경과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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