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이번 박람회에 1531㎡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PV7 3대와 중형 PBV 모델인 PV5 7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가 하노버 IAA에 참가하는 것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내년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PV7은 기아의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유연한 활용성을 갖춰 업무용부터 일상 이동, 여가 활동까지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기아는 지난해 말 유럽에 출시한 PV5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 경상용차(eLCV)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12만 5069대를 기록했다. 특히 PV5가 속한 C-세그먼트 전기 밴 시장은 같은 기간 26.6% 성장했으며, PV5는 상반기 1만 3603대가 판매되어 해당 시장 점유율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PV7이 진입할 유럽 미드사이즈 전기 밴 시장 역시 상반기 5만 7804대 규모로 전년 대비 9.2%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 독일 IAA서 대형 전기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오는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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