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주 서귀포의 한 식당에서 7만 2천 원을 지불하고 주문한 갈치조림 4인분의 양이 지나치게 적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해당 식당을 방문한 손님 A씨는 가족과 함께 갈치조림 4인분과 추가 메뉴를 포함해 약 9만 원을 결제했으나, 제공된 음식의 양이 4인분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식당 측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1인분과 4인분의 조리 과정을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정량 제공을 강조했다. 식당 측은 4인분 기준 갈치 22조각을 제공하는 것이 자체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에서 1인분에는 갈치 7조각, 감자 2조각, 무 1조각이 들어간 반면, 4인분에는 갈치 22조각과 감자 2조각, 무 2조각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인분과 4인분 간의 재료 수량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량 공개를 요구하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식당 측의 해명에도 음식 양이 부족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식당 측 역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음식을 제공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