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주간 수색에는 함선 30척과 항공기 6대가 동원되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실종자 표류 예측 결과를 반영해 가로 25㎞, 세로 252㎞ 해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으며, 해안가에는 군 열상감시장비(TOD)와 인력을 배치해 연안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수심 87m 해저에 가라앉은 티엔에스캐처호에 대해서는 선사 측 민간 탐사선이 멀티빔 소나를 활용해 선체 및 주변 지형을 관측 중이다. 해경은 오는 15일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선체 상태와 주변 지형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향후 내부 수색 및 인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난 2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승선원 8명 중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