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시 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시 주석의 축전이 전체 노동당원과 인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을 수호하고 전통적인 북중 친선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중국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9일 북한 정권 수립 78주년을 맞아 보낸 축전에서 북중 양국을 운명을 함께하는 이웃으로 칭하며,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