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브로커 양 모 씨의 부탁을 받고 제넨셀의 신약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식약처에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후보자는 해당 의혹으로 2024년 12월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재수사 판단을 위해 검찰에 과거 수사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법조계에서는 재수사의 핵심으로 청탁에 대한 대가성 입증과 직무 관련성 규명을 꼽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 후보자에 대한 검찰 내부 수사기록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13일 한 의원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