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건설 근로자 임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3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 현장과 연면적 3000㎡ 이상의 민간 건축 공사, 주택법상 공동주택 건설 공사 현장 등이다. 이번 점검은 도, 행정시, 각 사업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서면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공사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관련 절차를 조속히 처리해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급된 대금이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에게 원활히 전달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체불이 확인된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급과 시정을 유도하고, 필요시 노동청 통보 및 행정조치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임금 체불 집중 점검
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 현장의 임금 및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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