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1일 방영된 ‘그대에게 드림’ 9-10회에서는 서인욱이 최사랑(이지민 분)과 이별하고 제작자로서 결단을 내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서인욱은 최사랑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 끝에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며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였다. 또한, 우수빈(황인엽 분)과 안수희(박지영 분)의 모자 관계가 공개되며 촬영장이 혼란에 빠지자 서인욱은 현장을 수습하고 안수희에게 입장 발표를 촉구하는 등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우수빈 하차 요구에도 영화와 사람을 모두 지키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엽은 인물이 짊어진 책임감과 복합적인 감정을 과장 없이 표현하며 극 후반부 갈등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