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이 소유한 둔베그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협상을 절실히 원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쓸모없는 합의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란과 걸프 지역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4일 오만에서 회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의 결정에 달린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오는 24일 예정된 미중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일축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미국 경제의 강점을 강조하며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아울러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 시 미국인 1인당 5천 달러를 배당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는 의회 승인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