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은 지난 7일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부 안상호가 고종 황제를 진료한 양의였다고 언급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안상호가 1916년 친일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당초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친일 행적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기록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잘못 전달한 점을 사과했다. 하영 또한 12일 자필 편지를 통해 가족사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언급한 점을 반성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번 논란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고 하영과 정해인의 인터뷰 일정이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한편,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정해인은 단독 예능 출연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