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정책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부산시의 현장 접점 및 자체 예산을 결합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바우처를 운영 중이며, 부산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약 28만 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