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부부의 대화 단절과 남편의 음주 문제 외에도 남편과 첫째 아들 사이의 관계가 조명된다. 남편은 첫째와 가까워지기 위해 게임, 운동, 여행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남편은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다며 더는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첫째가 성인이 될 때까지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아이를 포기하는 것처럼 느껴져 상처받았다고 호소했다. 특히 남편이 피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스튜디오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관찰 영상에서 첫째는 남편이 나타나면 자리를 피하거나 뒷걸음질 치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첫째가 아빠를 싫어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석하며, 아이가 마음을 열지 못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첫째의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