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30대 남성 A씨로부터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고소인 A씨는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승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승리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진이 유포되며 해당 사진이 사건 당일 촬영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승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진은 사건 당일의 모습이 아니며 다른 날짜에 다른 사람들과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승리 측은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A씨가 만취 상태로 합석을 요구해 거절하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사실은 있으나, 이를 휘두르거나 위협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승리는 A씨와 합석해 대화를 나누고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했다며 고소 내용에 당혹감을 표했다. 승리는 현재 식당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