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31년 12월까지 5년 6개월간 총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김성호 전자공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제조특화 휴머노이드 사업단(HuMAN)'을 구성해 '지역 산학협력 기반 제조특화 휴머노이드 AI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휴머노이드 제조 현장 투입을 위해 초저전력 AI 반도체(두뇌), 휴머노이드 설계·운용 플랫폼(몸체), 자율 조작·작업 지능(손) 등 세 분야를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총 10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이 중 6명이 신진연구자로 구성돼 연구를 주도한다. 또한 에스앤엠, 에스엘, 코셀로 등 지역 기업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에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경산시도 인프라 지원을 통해 협력한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AI 인재 48명을 배출하고, 기업 현장 실증 15건과 기술이전 및 소프트웨어 등록 10건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