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당정 지지율 하락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이른바 '문조털래유'를 적으로 규정하고 '뉴이재명'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다수'를 구성하려는 전략을 꼽았다. 이어 조 원장은 '뉴이재명'만으로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간신'으로, 진영 내부의 갈라치기를 일삼는 이들을 '역신'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3.8%로 집계됐다. 이는 9주 연속 하락세이자 취임 후 최저치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1%, 민주당이 36.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