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며 대회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 직후 사발렌카는 벤치에서 라켓을 바닥에 내리쳐 파손했으며, 라커룸에서도 추가로 라켓을 부수고 촬영 중이던 카메라 기자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대회 측은 사발렌카에게 7500달러(약 1012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해당 벌금은 사발렌카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획득한 상금 280만 달러에서 공제될 예정이다. 사발렌카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그랜드슬램 결승 패배와 3연패 무산에 따른 실망감과 공격적인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웠다고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다.
테니스 스타 사발렌카, US오픈 결승 후 라켓 파손·욕설로 벌금 징계
아리나 사발렌카가 2026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패배 직후 코트에서 라켓을 부수고 카메라 기자를 향해 욕설을 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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