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고리로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거짓 선동이라며 방어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과거 브로커 양모씨의 부탁을 받고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이와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김 후보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협동조합 특혜 의혹과 음주운전 전력 등이 거론될 예정이다. 이형일 후보자와 이소영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부동산 보유 관련 의혹이 집중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일 후보자는 경기 과천 아파트를 17년간 보유했으나 실거주 기간이 4개월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소영 후보자는 서울 홍제동 아파트를 실거주하지 않고 보유해 갭투자성 임대 의혹이 제기됐으며, 배우자가 장모에게 전세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준 것과 관련해 증여세 누락 의혹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국회, 김승원·이형일·이소영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15일 국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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