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지난 11일 경기 수원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친 뒤 한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MC몽은 무대에서 아르바이트를 3개 하고 있다는 학생과 대화를 나눈 뒤 미리 준비한 현금을 건넸다. 그는 해당 학생에게 "꼭 공부하는 데 써라"고 당부하며 "나도 어차피 이 학교에서 받은 돈이다. 그냥 꽂히는 사람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등록금 지원은 즉흥적인 행동이 아니었다. MC몽은 지난 4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대 축제 무대에서 학생 한 명을 선정해 한 학기 등록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미리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좋은 일은 어떻게든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며 공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MC몽은 최근 정규 10집 선공개곡 '젊은날'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