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형택은 과거 자신을 둘러싼 이대훈의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형택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이대훈이 자신을 부축해 돕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던 것이 사건의 실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와전되면서 이대훈이 자신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퍼졌고, 머리에 사과나 복숭아를 올려놓고 발차기를 했다는 등 구체적인 상황까지 덧붙여지며 내용이 과장됐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점이 창피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으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계속 확산해 이번 방송을 통해 직접 상황을 설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형택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당시의 기억과 조준호와의 메달 가치 논쟁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