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GIST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5년 6개월간 총 11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차세대 의료 AI 원천기술 개발과 신진연구자 양성에 나선다. 연구책임자는 이현주 GIST AI학과 교수와 박현진 성균관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연구팀은 질병 발견부터 임상 의사결정, 일상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마인드(MIND)'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유전체 및 의료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학자 AI', 진단과 예후를 예측하는 '임상의 AI', 생활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상 주치의 AI' 등 세 가지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신진연구자들이 독립적인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GPU 인프라와 임상데이터, 병원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검증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뷰노, 뉴로핏 등과 협력해 다기관 임상검증과 시제품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