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는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한국인 남성을 찾고 싶다는 일본인 관광객 A씨의 글이 게시됐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과거 일본 여행 당시 현지인들에게 받았던 환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자신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남성은 A씨에게 현금 5만 원과 홍삼 제품, 강아지 모양 열쇠고리 등을 건넸다. A씨는 남성이 공항 대기 시간 동안 카페를 이용하라는 의미로 현금을 주었으며,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기 예방을 위해 홍삼을 챙겨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남성의 이름조차 묻지 못한 채 헤어진 것을 후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