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미 국채 시장의 성과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강조했으나 구체적인 상승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국제 금융 시스템 개혁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대이란 금융 제재 방안이 주요 논점으로 다뤄졌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의 제재 우회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최근 은행 3곳을 제재했다고 밝히며, 이번 주말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은 오는 24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둔 사전 조율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청문회 도중 이란 제재와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회의장에서 구호를 외치며 베선트 장관의 발언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국채금리 상승 원인으로 글로벌 요인 지목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국채 수익률 상승의 원인이 글로벌 요인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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