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청특위는 지난 14일 진행된 인사청문회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과 정치적 중립성 및 법관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함께 기재됐다. 긍정적 평가를 낸 위원들은 후보자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반면 부적격 의견을 낸 위원들은 처남 소유 아파트 거주와 관련한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하고, 대법관 제청 과정에서의 법적 기준 제시 미흡 등을 우려했다. 김도읍 인청특위 위원장은 여야 위원들의 질의와 후보자 답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보고서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르면 17일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국회 인청특위,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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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도읍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김성수)임명동의에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9.1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21439485_web.jpg?rnd=2026091609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