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의장은 이날 윤선희 의원과 함께 청운초등학교를 찾아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 계획을 청취하고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 시설과 안전 관리 실태를 살폈다. 준공 20년이 경과한 청운초 수영장은 노후화 문제로 지난 7월 운영을 중단했으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관리하는 학교 수영장 48곳 중 청운초를 포함한 14곳이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임 의장은 생존 수영 의무화에 따라 학교 수영장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낡은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는 여성 청소년의 체육 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 수영장 사용료 10% 감면 대상을 기존 13세 이하에서 9세 이하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대상은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4건이다. 윤선희 의원은 청소년기본법상 연령 기준과의 정합성을 맞추고 신체 발달이 빨라진 여성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감면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