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8강부터는 해외 리그 일정 등으로 합류가 늦었던 최준용과 부상에서 회복한 여준석이 가세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상대인 이란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8위로 한국(57위)보다 높으며, 한국은 최근 이란을 상대로 6연패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이번 이란 대표팀은 주요 주전 선수들이 일부 제외된 상태다. 이번 준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일본과 중국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