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3.14% 오른 1만1599.4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9% 상승한 2만6418.30을 기록했으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0.61%, 1.14%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종목별로는 인텔이 7.67%, AMD가 6.36%,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5.50% 급등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2.54%, 2.29% 상승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로 거래되는 SK하이닉스 역시 4.64% 올랐다. 이번 상승세는 전날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회복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3%로 내려오며 5% 선을 다시 밑돌았고,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각각 1.52%, 1.16% 하락했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등…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4% 상승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14%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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