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특별감찰관으로서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감찰하는 기구로, 2016년 9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퇴 이후 약 10년 동안 공석이었다. 최 후보자는 지난달 24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지명되었다. 야당은 최 후보자 본인과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 등 부동산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가 야당 추천 인사라는 점을 들어 직무상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