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 14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49대와 인력 11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18일 오전 0시 29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오전 4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자동차부품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직후 달서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을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