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검찰개혁의 핵심 목표로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검사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되었으며, 수사 기관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후 조치를 통해 검사가 수사에 관여할 수 없도록 불가역적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이 후퇴하고 있다는 일각의 의심에 대해서는 본인이 검찰의 패악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은 당사자임을 언급하며 의혹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검찰 권한 축소에 따른 경찰의 비대화 가능성을 경계했다. 과거 독재 정권 시절 국가기관이 악용된 사례를 언급하며, 경찰의 수사권 독점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고강도 경찰개혁과 철저한 견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강조…경찰 비대화 우려도 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개혁이 당초 목표 이상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밝히며, 개혁 후퇴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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