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1~0.62%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14%, 1.69% 올랐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불확실성 해소와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로 해석하며 안도 랠리를 펼쳤다.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의 동반 하락이 투자 심리 회복을 이끌었다.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 5%를 넘겼으나 이날 4.93%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6천 건으로 집계되며 노동시장의 견조함이 확인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시장은 18일 예정된 파생상품 만기일인 '세 마녀의 날'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 금리 인상 충격 벗어나 4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를 하루 만에 소화하며 1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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