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지난 17일 전주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방위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로템, KAI, LIG D&A, HS효성첨단소재 등 15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진행된다. 전북대는 참여 기업의 채용 계획과 직무별 요구 역량 등을 조사해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운영 방안으로는 기업 임직원 특강 및 겸임교수 초빙, 산학장학생 선발, 캡스톤디자인, 공동연구,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이 포함됐다. 대상은 첨단방위산업학과와 방위산업융합전공 학생, 관련 석·박사 과정생, '방산AI 부트캠프' 수료생 등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기업별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에게는 명확한 성장 경로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향후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운영 성과와 채용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