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인턴'이 지난 1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개봉 첫날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7일 4만 6,155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2만 8,72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턴'은 42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영화 '오디세이를 제치고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30년 직장 생활을 마친 은퇴자 기호(최민식 분)가 3년 차 CEO 선우(한소희 분)가 이끄는 패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