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은 일본의 빠른 공격과 외곽포를 제어하지 못하며 20점 차로 패배했다. 이는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역대 일본전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다. 궈스창 중국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수비 조직력 붕괴와 상대 속공 및 3점슛 방어 실패를 패인으로 꼽았다. 중국 선수단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와 의사소통에 문제를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였다고 인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했던 중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동메달 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