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48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2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경비함정을 이용해 A씨를 어청도항으로 이동시킨 뒤, 오전 4시 30분께 소방헬기를 통해 전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조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