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현지 시각 18일 9~10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인 호날두가 포함됐다. 호날두는 A매치 통산 233경기에 출전해 146골을 기록하며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해 탈락한 뒤, 호날두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2026-2027시즌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월드컵 이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물러나고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다.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의 기용과 관련해 과거의 명성보다는 현재의 경기력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스 감독은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며 호날두도 다른 선수와 같다"며 "잘하면 뛰고 그렇지 않으면 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24일 웨일스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등과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41세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 포함…제주스 감독 체제 첫 승선
현역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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