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르담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RTL4의 인터뷰 프로그램 '카사 디 보'에 출연해 선수 시절 체중 감량에 지나치게 몰두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코치로부터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말을 들은 뒤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4년간 생리가 중단되었으며 심한 탈모와 피로감, 추위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레이르담은 여성의 경우 호르몬 체계 유지를 위해 일정 수준의 지방이 필요함에도 남성처럼 체지방을 낮추려다 몸이 망가졌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하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문제를 극복했으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레이르담은 지난 2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네덜란드 빙속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 과거 극단적 식단 관리로 인한 신체 이상 고백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이 과거 코치의 체중 감량 권고 이후 겪었던 섭식 문제와 신체적 부작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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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이 지난 2월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레이르담은 과거 극단적인 체중 관리로 4년간 생리가 멈추고 심한 탈모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2026.02.09.](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1582869_web.jpg?rnd=20260919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