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당국은 현지시간 18일 발생한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19일 폭발로 숨진 11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는 최근 군사시설과 무기고 등에서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달 초 북서부 지역의 무기고 폭발로 14명이 사망했으며, 탄약 적재 차량 폭발로 5명 이상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14년간의 내전은 사실상 종료되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인 무력 충돌과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