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이던 만 17세에 임신 사실을 모른 채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의뢰인은 당시 생부에게 출산 소식을 알렸으나, 생부는 병원을 찾지 않고 병원비를 주겠다는 말만 남긴 채 연락을 끊었다. 10살이 된 아이를 위해 생부를 찾기로 결심한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백호 탐정단이 추적에 나섰다. 탐정단이 만난 생부의 아버지는 아들과 3~4년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생부의 절친 또한 2년 전 이후 연락이 끊겼고 친구의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생부의 절친은 생부가 과거 술자리에서 아이 문제로 괴로워하며 상대 측으로부터 얼굴을 보이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의뢰인의 주장과 생부 측 주변 인물의 증언이 엇갈리는 가운데, 탐정단은 생부가 2년 전 거주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