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 결선에서 36분56초1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전체를 통틀어 나온 첫 메달이다. 해당 종목 우승은 36분23초72를 기록한 카자흐스탄의 리나타 술타노바가, 은메달은 36분28초40을 기록한 중국의 장하오가 각각 가져갔다. 신지은은 레이스 초반 4위로 출발했으나 이후 속도를 높여 3위로 올라섰고, 끝까지 순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이번 메달이 대표팀 전체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지은은 오는 29일 단체추발을 비롯해 10월 1일 개인 옴니엄과 매디슨 등 트랙 종목에 추가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