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당 포럼을 주최하고 환영사를 했다. 이에 대해 5·18기념재단을 포함한 20개 단체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번 포럼이 학술대회를 빙자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포럼에서 5·18을 ‘소요 사태’로 규정하거나 호남을 비하하는 발언이 나왔다고 지적하며, 이는 5·18 특별법을 위반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진보연대 등은 포럼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와 국회 차원의 이 의원 제명을 요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해당 포럼 개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취소 요청이 있었음에도 행사가 강행된 점을 들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진숙 의원 주최 5·18 포럼 개최에 시민사회 반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공개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가 이를 규탄하며 이 의원의 제명과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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