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애 끝에 재결합해 결혼을 약속한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는 관계의 권태를 극복하고 설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웨딩홀 투어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감정적 변화를 마주할 예정이다. 극 중 남궁호와 이미도에게는 각각 박수아(조아람 분)와 한태승(이주안 분)이라는 '다른 너'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남궁호는 직장 후배인 박수아와 과거 인연이 있음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눴으며, 이미도는 사고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한태승과 점차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첫눈이 내리는 날, 이들 네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궁호와 이미도가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