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잉스트 폭스뉴스 기자는 현지시간 20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인용해 그가 현재 '결정 모드'에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대응 선택지로 이란을 쓸어버리는 방안, 경제적 고사, 합의 도출 등을 제시하며 이란 측의 처신을 강조했다. 또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유엔총회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려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각각 유엔총회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 후티 반군과 미국이 접촉 중이며, 후티 측이 미국과 교전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미 국무부는 19일 중동 지역 미국 국민에게 경계 강화 경보를 발령하고 방문 재고를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9일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이란 측에서는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19일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재개 조건을 중재국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